[아산신문-천안TV] 아산갑 중진 이명수 의원, 5선 도전 선언
■ 방송일 : 2024년 2월 5일 (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충청권 중진의원인 국민의힘 아산갑 이명수 의원이 4월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이 당선된다면 5선 의원 반열에 오릅니다. 하지만 최종공천까지 전망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단상에 '기호 2번'이 적힌 팻말을 걸고 기자회견을 시작했는데, 후보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팻말을 떼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먼저 아산시민의 선택이 아산과 충청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맞상대로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예비후보를 '민주를 가장한 586 기득권 정치'라 폄하하며 아산시민만을 바라보는 미래정치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이미 중앙당은 지난해부터 중진 불출마를 압박했고, 같은 당 김영석 예비후보와도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이를 의식한 듯 이 의원은 "이번 출마는 시기가 아니라고 사양했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김영석 예비후보를 견제하는 기색도 역력했습니다.
[이명수 의원 : 다만 아산이 갑에서 같이 하자고 하니까. 지금 을 지역은 아시는 것처럼 후보자 선정도 못하는 그런 상황인데, 지역을 서로 나눠서 같은 아산에 역할분담을 하는 게 어떻겠나 하는 이야기도 간접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어떤 정치적인, 본인 판단인데 굳이 아산갑을 선택한다는 거에 대해서 본인 판단이라 뭐라 할 수는 없는데, 지금은 지나간 이야기보다도 선의의 경쟁을 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이 의원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간 갈등이 지역정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조속히 봉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수 의원 : 만약에 그런 균열이 우리 아산갑에 영향을 미치겠냐.... 당연히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두 분이 책임지고 그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잘 봉합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고.]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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