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국외출장 '진심' 박경귀 아산시장, 이번엔 중국행
■ 방송일 : 2024년 2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 단독보도입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동관시와 후이저우시를 방문합니다. 이번 중국 방문까지 합치면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여덟 번 국외출장을 다녀오게 됩니다. 이미 박 시장은 잦은 국외출장으로 비판을 받아왔는는데요, 박 시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지유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는 3월 1일 중국 동관으로 출국해 3일 오전까지 머무른 다음, 3일 오후 후이저우시로 이동해 1박을 마친 뒤 4일 오후 귀국합니다. 명분은 자매도시인 동관시를 방문해 공무원파견교류 업무협약을 맺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관시 주최만찬 ▲공무원파견교류 업무협약 체결 송산호수·과학단지, 가원·옥란대극장 방문 등 방문 일정은 대부분 외유성 일정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산시 자치행정과는 외유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종희 자치행정과장 : 공적인 부분으로 이제....공적인 업무수행이잖아요. 국내에서 할 수 있는게 있고 또 국외교류 쪽으로 해서 활동할 수 있는 부분 이라 그냥 좋은 쪽으로 생각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박 시장은 이번 중국 동관시 방문까지 합치면 재임 기간 동안 총 여덟번 국외출장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잦은 국외출장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시민들은 그간 잦은 국외출장으로 비판여론이 들끓었는데다, 시장직 상실위기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함에도 또 다시 국외출장을 예정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 시장 스스로 여론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지난해 10월 베트남 방문은 야반도주 하듯 공식 발표 없이 다녀왔고, 같은 달 독일 출장은 예정된 일정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를 두고 한 시민은 안타깝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시민 A 씨 :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 아주 예민한 시기에 또 이렇게 의미없이 외유성으로 나간다고 하니까 바라보는 시민의 입장에선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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