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현장고발] 조경용 소나무가 현수막 게시대 대용? 소나무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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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고발] 조경용 소나무가 현수막 게시대 대용? 소나무가 아파요!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소나무 사실상 현수막 게시대 활용, 시청도 마찬가지
기사입력 2024.05.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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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일대 현수막 게시대. 시와 정당을 가리지 않고 조경용 소나무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해 거리경관은 물론 환경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은 아산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그래서 광장엔 시정홍보현수막이나 정당 현수막이 자주 내걸린다.  

 

오늘(29일) 오전 11시 기준 온양온천역 광장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복기왕 당선인 등이 내건 정당현수막, 그리고 각종 시정홍보 현수막이 나란히 게시 중이다. 

 

그런데, 시와 정당을 가리지 않고 조경용 소나무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해 거리경관은 물론 환경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단 소나무를 게시대로 활용(?)한 곳은 온양온천역 광장뿐만 아니다. 심지어 시청에서도 시정 홍보 현수막을 청사에 내걸었는데, 시청 역시 소나무를 게시대인양 사용했다.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소나무도 엄연한 생명인데, 시청이 소나무를 이용해 시정 홍보용 현수막을 내건 건 무감각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 옥외광고물팀은 "현행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 게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이번 경우는 지정게시대 외 현수막 게시가 문제인데, 일단 현장 점검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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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일대 현수막 게시대. 시와 정당을 가리지 않고 조경용 소나무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해 거리경관은 물론 환경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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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시청 청사에 시정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조경용 소나무를 게시대인양 사용해 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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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시청 청사에 시정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조경용 소나무를 게시대인양 사용해 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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