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집중취재] [집중취재]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 논란 속 임기시작, 지역예술인 '싸늘'
■ 방송일 : 2024년 7월 8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이제부터 유성녀 아산문화재단 신임 대표 임명을 둘러싼 논란을 연속 보도합니다. 유 대표는 지난 1일 재단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산시의회에선 논문표절·경력부풀리기 의혹 등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천안TV는 출근 첫 날 유 대표를 만났는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적극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예술인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신임 대표는 지난 1일 오전 재단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앞서 유 대표가 임기를 시작하기 직전인 지난달 28일 아산시의회 김미성 시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유 대표의 논문표절·경력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박사학위 이력이 의심스럽다고 폭로했습니다. 김 의원의 폭로는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김미성 의원]
이에 대해 유 대표는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
"그러니까 리벨로1이 있고 리벨로2가 있어요. 저는 학사하고 석사 마치고 갔잖아요? 제가 했던 비엔뇨라는 과정은 최고연주자과정. 한국말로 했을 때 연주학박사 이렇게 써요."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도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양상입니다. 천철호 시의원은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의 반응도 싸늘하기만 합니다. 지역예술인들은 전임자들이 지역예술인들을 배려했다고 말합니다.
지역예술인 A 씨]
"(전임자) 유○○씨는 비교적 재단에, 자기 자리에 맞는 행정을 했었어요. 그리고 그분은 모토가 아산시민들, 아산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여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었고...."
지역예술인들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혀, 유 대표 선임을 둘러싼 진통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