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어족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뱀장어 치어 약 49,160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선장면 궁평리 나루터 선착장 및 영인면 창용리 쌀조개섬 선착장에서 열린 종자 방류 행사에는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선장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홍순철, 김은복 시의원, 아산호·삽교호 어업계장을 비롯한 어업인, 지역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수산종자 방류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생활폐기물의 공공용 수면 유입 등으로 수질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어류의 서식 환경이 파괴되고, 토종 어족자원이 감소하는 등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달 30일에는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御譜)에 ‘게 중에서 맛이 가장 좋다’고 평가한 어린 참게 약 340,000 마리를 삽교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된 치어들이 자연 생태계에 잘 적응하며 서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할 예정이며, 아산호와 삽교호의 어족자원이 증대될 수 있도록 방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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