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천안갑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28일 오전 충남 공주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1차 정기당원대회’에서 문 의원을 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단독입후보한 문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충남도당 소속 권리당원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1.42%의 지지를 얻었다.
신임 문 위원장은 당선수락연설에서 지난 총선 승리에 대해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체제를 끊임없이 흔들어 대는 세력이 있었지만, 당원동지 여러분의 강력한 지지로 역사적인 승리를 만들어 냈다"며 당원들을 치켜세웠다. 이어 "당원이 주인인 당원주권 정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문 위원장은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총지휘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를 의식한 듯 문 위원장은 "충청에서 승리하지 못한 정당은 전국에서 승리하기 못했다. 도탄에 빠져 있는 국민을 구하고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 충남에서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모두 승리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재선인 문 위원장은 초선 시절 원내부대표·전략기획위원장 등 당 중책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 22대 국회에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 등을 맡으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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