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이번엔 '2024파리 패럴림픽'이다, 우리지역 선수들 메달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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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번엔 '2024파리 패럴림픽'이다, 우리지역 선수들 메달 전망은

기사입력 2024.08.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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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천안TV] 이번엔 '2024파리 패럴림픽'이다, 우리지역 선수들 메달 전망은 


■ 방송일 : 2024년 8월 1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2024파리 하계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장애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패럴림픽 차례인데요, 충남에선 총 5개 종목에서 9명이 2024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합니다. 이중에서 보치아 종목에 출전하는 정소영 선수, 그리고 권총 종목 박세균 선수는 메달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최영민 기자가 메달 전망 알아보았습니다. 


(취재기자) 

-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나고, 패럴림픽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골볼 등 총 17개 종목에 선수 83명, 임원 94명 등 총 147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보치아 등 강세종목을 통해 금메달 5개로 20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보치아에서는 2012년 런던을 비롯해 2020 도쿄 패럴림픽에도 출전했던 정소영 선수가 눈에 띕니다. 런던에서 동메달,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의 성적을 냈던 정소영은 그간 메달을 따지 못했던 단체전에서의 메달을 강력하게 노릴 예정입니다. 


사격 화약권총 부문에 출전하는 박세균 선수 또한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선수입니다. 2012 런던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박세균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28년 만에 출전권을 따낸 여자 골볼의 김은지와 박은지, 보치아의 김도현, 휠체어펜싱의 권효경, 사상 첫 출전을 앞둔 카누의 최용범 선수까지 충남에서는 모두 5개 종목 7명의 선수가 파리 무대를 누빕니다. 장애인 사격선수로 먼저 패럴림픽을 경험했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선배 선수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 : 자랑스런 83명의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저는 패럴림픽을 먼저 출전해 본 선배로서 여러분께 두 가지의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슴에 태극기를 단 것은 국가를 대표하는 명예로운 일입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후배와 국민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국가대표다운 품위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항상 가슴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부와 기업, 경기단체 등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게 되며 182개 나라에서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룰 예정입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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