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심사를 통과하며 '경찰종합타운' 완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찰청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 중앙경찰학교 시설이 노후화돼 추가 신임 경찰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제2중앙경찰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경찰청이 구상 중인 제2경찰학교는 건축 연면적 181,216㎡, 연간 5,000명(하루 최대 2,500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
신임 경찰 5,000명이 1년간 교육을 받는 만큼 제2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한 지자체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국 48개 지자체가 응모했고, 충남에선 홍성·태안·서천·예산·아산 등이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아산시의 경우 경찰인재개발원·경찰대학·수사연수원·경찰병원(예정)이 들어선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서측 부지를 후보지로 확정한 상태다.
일단 경찰청은 1차 심사애서 충남 아산·예산, 전북 남원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기존 경찰종합타운 교육시설·자원 등을 활용하면 필요 건축 부지 면적 조정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역정치권도 환영입장을 밝혔다.
먼저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2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았지만,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복기왕 의원(민주, 아산갑)도 "아산 경찰종합타운에 학교가 설립되면 신입 경찰관은 아산에 위치한 경찰 관계 시설들의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베테랑 경찰과 공동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경찰종합타운 완성으로 한국 경찰과 아산의 공동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찰청 부지 선정위는 오는 10월 중 부지실사, 지자체 면접 등을 거쳐 11월 설립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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