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단독] 배방읍 인구 9만인데 파출소 고작 두 곳, 이장단 '지구대 승격' 호소
■ 방송일 : 2024년 9월 3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배방읍은 아산시에서 인구가 가장 맍은 곳입니다. 하지만 치안은 배방파출소와 장재파출소 단 두 곳이 담당합니다. 이러자 배방읍 이장단은 당장 지구대로 승격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유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배방읍 이장단은 치안서비스가 인구가 증가하는 장재리 쪽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배방읍 치안이 불안해졌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구 규모에 걸맞게 지구대 승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천안TV는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3일 오후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때 파출소 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근무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배방읍 이장 A 씨 : 불합리한 게 인구비례해서 경찰력이 따라가 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거에요. 아산이 38만, 39만 됐을꺼에요. 그런데 경찰서가 하나에요.]
[배방읍 파출소 관계자 : 서북서 같은 경우는, 경계가 바로 (천안) 서북서인데 거기는 지구대가 5조 3교대를 해요. 저희가 30명일때 그곳은 50명이라는 거죠. 그렇게 인원이 많아요. 배방은 거기 인구보다 더 많은데 그럼 이장님들 말씀하시는 것도 일리가 있죠. 그럼 그쪽은 순찰차가 4대 돌아가는 데 여기는 두 대 돌아가고. 불안하셔서 여러가지로 말씀하신건데 내년엔 최대한 어필을 해가지고....]
다만 걸림돌이 없지 않습니다. 지구대 승격을 위해선 ⓵ 인구 5만 이상 ⓶ 신고건수 연간 1만건 이상 ⓷ 행정동 3곳 이상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인구만 충족할 뿐 다른 두 가지 요건은 미달한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배방파출소 측은 다른 두 가지 조건을 곧 충족할 것이라며, 충남경찰청에 지구대 승격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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