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충청권 4개 지자체장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 의기투합
■ 방송일 : 2024년 10월 2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를 추진하면서 지난 9월 1차 심사를 통해 충남 아산·예산, 전북 남원 등을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충남권 두 곳과 호남권 한 곳이 경쟁을 벌이는 양상인데요, 이런 가운데 충청권 4개 지자체장이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충남권 유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취재기자)
- 경찰청이 충남 아산과 예산, 전북 남원 등을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선정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한뜻으로 뭉쳤습니다.
충남과 세종, 충북, 대전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14일 세종에서 가진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특히 최근 이 문제와 관련해 전북 남원으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는데 있어 영남과 호남권 단체장들이 의기투합을 한 것과 관련, 심히 불쾌하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제2중앙경찰학교가 건립을 위해서 경찰청에서 공모를 통해서 1~2차를 통해 충남의 아산과 예산, 전북 남원이 결정이 됐는데요. 전북 입장에선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건 노력하지만 이 문제를 영남과 호남의 사인을 받아서 동-서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남원이 가야한다는 성명서도 발표했는데 이것에 대해 심히 불쾌하고 유감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이 영남과 호남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이 있고 충청권이 있는데 전체적인 측면에서 균형발전을 얘기해야지 동서화합을 얘기하는 부분이 균형발전에 뭐가 도움이 되는가(의문입니다).]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지역 경우회에서도 최근 성명을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의 입지는 경찰교육의 편의성과 교육시설 집적화 등을 고려해 객관적으로 선정돼야 한다면서 충남 설립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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