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직격인터뷰] 민주당 오세현, “이번 선거는 전임시장과 소속 정당 잘못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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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민주당 오세현, “이번 선거는 전임시장과 소속 정당 잘못 심판”

기사입력 2025.02.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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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 사진=오세현 후보 캠프 제공

 

"누구보다 아산시 행정 흐름과 우리 시 잘 알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따뜻한 시장 되고 싶어”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4‧2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전임 시장과 소속 정당의 잘못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예비후보는 5일, <아산신문>과 서면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밖을 나가보니 윤석열 정부의 2년 반, 박경귀 전 시장의 2년여의 실정 때문에 민생경제는 거의 파탄 수준이었다”면서 “지역경제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아산시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과 지역상품권 대폭 확대 발행 등으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한 번의 시장 임기를 마친 바 있는 오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 “전임 시장의 거짓과 허위사실로 인한 선거범죄로 인해 발생한 불필요한 선거이자 시민혈세 23억 원을 낭비하게 된 선거”라며 “전임 시장은 임기 내내 독단과 불통 시정으로 온갖 갈등과 문제만 일으켰고, 결국 선거범죄로 행정공백까지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출신 대통령과 전임 시장의 잘못에 대해 시민 여러분이 투표로 응징해 주실거라 믿는다”며 “다시 아산시를 회복과 성장의 길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제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 나서는 오 후보와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공교롭게도 모두 공직자 출신의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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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 사진=오세현 후보 캠프 제공

 

이와 관련해 오 후보는 “저는 아산 전문가다. 온양1동장부터 도고면장, 탕정면장, 아산시 부시장을 거쳐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해 그 누구보다 아산시 행정의 흐름과 우리 시를 잘 알고 있다”며 “또한 충남도와 행안부에 근무하면서 중앙과 기초, 광역을 모두 경험해봤기 때문에 행정 전반에 대한 경험은 물론 아산시 행정의 달인이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행정의 성과와 능력은 시민들로부터 충분히 신뢰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일 때 선뜻 말씀을 주시지 않았던 분들이 야인이 되니 더 편안하게 충고와 조언을 주셨다. 당선이 되면 이런 조언과 충고를 잘 받아들여 체화시키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따뜻한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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