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고의 교통사고로 수천만원 보험금 타낸 배달종사자 24명 무더기 경찰에 검거
■ 방송일 : 2025년 3월 1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사로부터 62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24명의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요. 특히 이들 중 대부분은 배달업종사자였으며 가족이나 지인들을 범행에 가담시켜 다양한 수법을 통해 보험금을 타낸 것이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조인옥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6000여 만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배달업 종사자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9살 A씨와 공범 23명 등을 지난 11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모두 14차례에 걸쳐 충남 홍성 등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동료들과 가족들에게도 ‘차에 타 있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득, 범행에 가담시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들 일당은 가해자와 피해자, 운전자와 동승자를 바꿔가며 뒤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것이 경찰 수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사고는 반드시 검거돼 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면서 이러한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유혹에 빠지지 말기를 당부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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