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아산지역 장애인단체, “우리지역서 일하게 해달라” 아산시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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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산지역 장애인단체, “우리지역서 일하게 해달라” 아산시에 호소

기사입력 2025.04.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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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천안TV] 아산지역 장애인단체, “우리지역서 일하게 해달라” 아산시에 호소 


■ 방송일 : 2025년 4월 2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 촬영 : 홍순용 

■ 편집 : 김홍기 


(앵커멘트)

- 아산지역의 한 장애인단체가 지역의 건설현장에서의 하청업무 중 대부분을 타지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아산시민들의 자신들의 고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며 목소리를 냈는데요. 아산시는 이들의 요구에 약간 난감해 하면서도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아산지역의 한 장애인단체가 자신들의 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산시 당국이 나서야 한다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아산시청 앞에서 약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주된 내용은 타 지역 업체가 아산시 건설현장에서 많이 일을 하고 있고, 그 때문에 자신들은 오히려 소외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전국장애인노조총연합 관계자 : (대형)노조에서 장악을 해서 순번제로 해버리면 지게차 한 대로 일하는 사람들은 설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다 죽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이쪽 현장에 2~3팀 넣고, 다른 쪽에는 장애인단체도 해주면서 돌아가면서 하면 다 같이 먹고 사는데…] 


이날 집회에 참여한 이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펴고 있었습니다. 보통의 집회현장에선 확성기를 통해 목소리를 내곤 하지만, 이들은 대형노조들의 보였던 보기 좋지 않은 행태는 보이기 싫다면서 이렇게 해도 충분히 자신들의 뜻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이들 단체는 아산시 관계부서와의 면담도 가졌습니다. 아산시 측은 민간업체들의 영역에 있어 각 현장에 지침을 내릴 순 없지만, 권고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단체들에게도 원론적인 대답만 할 수 있을 뿐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전했습니다.


[채기형/아산시 공동주택과장 : 지역업체를 써달라고 그분들은 얘기를 하는거고 저희는 지역업체를 쓸 수 있게끔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구요. 지역업체를 지금도 쓰고 있는데 중재안을 낼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렸죠.]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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