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한살림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아산지역에 돌봄 거점을 마련했다.
아산한살림농민재단(이사장 정진권)은 지난 15일 아산시 음봉면에 ‘(가칭)한살림아산천안돌봄센터 1호 음봉거점 바람숲대추나무집’을 개소하고, 고령 생산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주적 지역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람숲대추나무집은 농촌 지역의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농민과 주민이 함께 삶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기반 돌봄 체계의 시범 모델이다.
해당 거점은 주 1회(목요일) 운영되며, 고령 생산자 및 지역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주간보호 서비스와 식사 제공, 방문형 먹거리 돌봄, 정서적 지원 활동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한살림농민재단, 한살림아산생산자연합회, 한살림천안아산생협 등 3개 주체가 협력해 진행하며, 지난해 발족한 ‘아산돌봄마을조성TFT’의 추진 계획에 따른 첫 결실이다. 해당 계획은 장기적으로는 장기요양제도와 연계한 체계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정진권 이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거점이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농촌 공동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산자들이 평생을 일군 삶터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것이 한살림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은정 한살림천안아산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돌봄 제공자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며 “농업과 돌봄, 공동체가 선순환하는 지역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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