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아산시가 천안아산역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본격화했다. 시는 29일, 오는 6월 말까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노후화와 구조적 불편함으로 인해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철과 KTX 환승 거점인 만큼,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아산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공간을 조성하고, 역세권 교통 거점으로서 도시 관문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택시업계는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천안아산역은 아산의 얼굴이자 첫 인상인데, 지금껏 낡고 불편한 승강장으로 인해 이용객 응대에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시민의 만족도가 함께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은 도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는 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와 임시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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