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과 하이난성의 특성화 대학들과 잇따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AI의료융합 특성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은 △구이저우중의약대학교(7월 4일) △싼야중루이호텔관리직업대학(7월 7일)과 각각 체결됐으며, 교직원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및 교육자료 공유, 단기·장기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고등교육 연계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의약·보건 분야 글로벌 연구 협력 가속화
구이저우중의약대학교는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과 구이저우성 정부가 공동 설립한 중의약 특성화 대학으로, 바이오의약과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순천향대는 이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교직원 파견, 학술지 및 교육자료 교류, 단기 연수·교환학생·대학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단계별 국제교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서비스 산업 연계 교육도 강화
이어 체결된 싼야중루이호텔관리직업대학과의 협약은 관광·호텔 분야 실무 중심 교육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해당 대학은 스위스 로잔호텔경영대학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45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체계를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는 관광계열 학위연계 및 실무중심 교육과정 공동개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융합형 교육모델로 확장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의료융합 특성화 전략을 보건·의료와 관광·서비스 산업 등 글로벌 산업과 연계한 융합형 교육모델로 확장할 방침이다. 나아가 아시아권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의 AI의료융합 전략을 국제무대로 확장하는 구체적인 성과”라며 “전공 간 경계를 넘는 국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일정에 맞춰 순천향대 중앙동아리 ‘턱(Thu, G)’은 구이저우성에서 열린 ‘구이저우 로드사이드 콘서트’에 초청받아 K-POP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교류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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