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신참 주무관, 12년 된 크린넷 문제 해결
■ 방송일 : 2025년 9월 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종혁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김홍기
(앵커멘트)
- 아산시가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업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특히 임용된 지2년도 안 된 신참 주무관이 12년간 방치됐던 배방·탕정 크린넷 문제를 해결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도시 미관을 해치던 시설을 평생학습관과 반려동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계획까지 이끌어냈습니다.박종혁 기자가 전보석 주무관을 만났습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 도시개발과 전보석 주무관은 임용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신입 공무원입니다.
전 주무관은 지난 12년간 골칫거리로 남아 있던 배방·탕정 신도시 크린넷 문제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크린넷은 지난 2013년 준공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12년 동안 방치돼 있었습니다.
아산시와 LH 간 5차례의 소송끝에 시가 최종 승소했지만, 시설 활용 방안은 여전히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전 주무관은 도시 미관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담당 부서가 아님에도 직접 해결에 나섰습니다.
[전보석 주무관(영상 인터뷰) : 배방탕정택지개발지구 자리가 제가 담당했던 부서기도 했고, 제가 나서지 않으면 (크린넷이) 계속 방치될 것이라 생각해서 시설을 문화예술특화 평생학습관과 반려동물입양센터로 전환하는 방안을 말해봤습니다. 문화예술특화 평생학습관과 반려동물입양센터는 전국적으로도 많지 않은 시설이니 시민 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LH와 지속적인 협의와 갈등 조정을 통해 인수 문제를 마무리했고, 해당 공간을 평생학습관과 반려동물 친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재단장 예산은 LH가 전액 부담해 시비를 들이지 않고 도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 도시 문제 해결과 기관 간 협업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천안TV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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