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문화재단이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에 관람객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올해는 관람객들의 배가 고프지 않을 전망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야간 문화행사지만, 문화재 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고, 행사장 주변에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워, 이전 행사에서는 배고픔을 호소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이 작지 않았다.
이에 올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말 이틀간,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에 푸드트럭을 처음으로 배치해 관람 전후 간단한 요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무래도 장소가 문화유산이다 보니 음식물 반입이 어렵고, 그로 인해 관람객들이 배고픈 상황이 반복됐다”며 “대표이사(유성녀)의 제안으로,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로 요기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푸드트럭을 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현충사 주차장 공사로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을 임시로 활용하면서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했던 것”이라며 “향후 행사에서도 푸드트럭을 계속 운영할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푸드존 운영을 위해 푸드트럭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 중이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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