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충남도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요청한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17일 최종 승인됐다.
이번 승인으로 충남도는 민간사업자 유치와 선정 등 후속 절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업시행자가 개발실시계획을 수립해 승인과 고시 등의 법정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천안시와 협력하는 한편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단순한 환승 기능을 넘어 상업, 문화, 주거, 숙박 등 다양한 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사업 부지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하며, 전체 면적은 6만1,041㎡, 건축면적 2만1,959㎡, 연면적 29만6,800㎡ 규모다.
충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6,735억 원을 투입해 환승 및 지원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광역거점에 맞는 합리적인 연계 환승 체계를 구축해 센터가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승객과 역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천안아산역이 전국 교통의 핵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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