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아산시가 내달 5일부터 도고면 13개 마을에서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콜버스(DRT) 시범 운행에 나선다.
DRT는 도고면 전체 33개 마을 중 기존 마중택시가 운행되지 않는 13개 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노선은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 내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행된다.
이용은 ▲콜센터(1533-0777) ▲셔클(Shucle) 모바일 앱 ▲각 마을회관 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중 편리한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전화 예약 시 출발지·도착지 정류장 번호를 알려주면 카카오톡 등으로 예약 내용이 발송되며, 지정된 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차량은 15인승 버스를 개조한 11인승 구조로, 화물칸 등을 추가해 승객은 최대 10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입석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재 차량 외관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완성된 모습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도고면 권역 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신창휴게소 또는 한국콘도 옆 어울림마당 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이용객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행되는 DRT는 교통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범 운행 기간 중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범운행 종료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운영 결과와 시민 반응을 토대로 지속 여부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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