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올해 약 43억 원을 들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을 기존 2,625명에서 200명 늘린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 확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부터 외부 활동 지원까지 포함해, 혼자 지내는 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다. 병원 퇴원 이후 돌봄과 요양, 건강 관리가 동시에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개월간 집중 지원을 제공한다. 의료기관 치료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온 어르신들이 겪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장기요양보험 등 유사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독거노인이나 고령 부부 가구, 조손가구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아산시는 이번 대상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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