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K-AI 특화시범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시는 지난 5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오세현 아산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AI 도시 모델 구축과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전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AI 실증 플랫폼 조성 ▲AI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 혁신 추진 등이다.
양 시는 국토부의 공모 지침에 맞춰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최종 선정을 목표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과 아산이 보유한 훌륭한 지리적 여건과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세계적 수준의 AI 특화도시 구현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번 공동 추진을 마중물 삼아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 혜택을 누리는 혁신 도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도 “AI 기술은 교통·안전·재난 대응 등 도시 전반을 보다 지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며 “하나의 생활권인 아산과 천안이 힘을 모은다면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30년까지 GPU와 NPU 등을 탑재한 도시 지능센터를 구축하고 AI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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