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후원회장·신재동 사무장·김호 본부장 합류
정무·정책·조직 ‘3축 구축’…경선 구도 변수 주목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안장헌 예비후보 캠프에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안장헌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김하진 전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17일 후원회장으로 합류했다. 김 후원회장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정무적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실무 라인도 보강됐다. 캠프는 지난주까지 오세현 전 아산시장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던 신재동 전 보좌관을 선거사무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 사무장은 강훈식 실장 보좌진을 거쳐 오세현 전 시장의 정책 라인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아산 주요 현안 기획과 정책 조율을 맡아온 실무형 전략가로 꼽힌다.
조직 라인 역시 확대되고 있다. 강훈식 실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호 전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지부장)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안장헌 캠프는 정무(김하진)·정책 및 실무(신재동)·조직(김호)을 아우르는 ‘3축 체계’를 구축하며 경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강훈식 라인 인사들이 안장헌 캠프로 모이는 흐름이 감지된다”는 해석과 함께 “단순한 인선 확대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향후 이러한 인적 구성이 실제 경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안장헌 예비후보는 “이제 안심캠프는 명실상부한 아산 민주당의 최정예 사령부가 됐다”며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이 모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다른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실력으로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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