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문 도의원
[아산신문] 김종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예정자는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의 국회의원 사직안 처리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인제, 박상돈, 천안갑 보궐선거 후보에게 선거운동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
국회의원 사직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천안병 보궐선거는 이번 6.13 보다 10개월 이상 늦은 내년 4월에 별도로 해야 되어, 천안병 유권자 뿐만 아니라 천안시민 나아가 충남도민은 10개월 동안 헌법의 근본가치인 대의제 민주주의를 향유할 권리를 빼앗기게 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10일 자유당의 김성태 원내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공백 상태로 만드는 것은 반민주적”이라며 “당연히 사직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직권상정을 피력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65만 천안시민을 무시한 채, 얄팍한 정치적 이익으로 의원 사직안의 직권상정을 반대하고 있다.
김종문 출마예정자는 “정치적 술수로 천안병 유권자의 헌법상 권리를 원천 봉쇄하는 자유당 소속의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천안갑 보궐선거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의 명분이 없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들은 여의도에 가서 원내 대표부에게 국회의원 사직안 처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본회의 수용을 관철하는 것이 천안시와 충청남도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먼저 수행해야 하는 책무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