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민연대(대표 최만정)가 성명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늘 기억하며 기대에 부응하길 당부했다.
아산시민연대는 3일 성명을 통해 “민선 7기 오세현 아산시장이 7월 2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핵심 시정 가치로 내세운 오세현 시장이 시민과 함께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민연대는 “다만, ‘취임 100일 이내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욕은 내려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시장이 강조한 변화와 혁신은 온갖 어려움을 꾸준히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어 “아산시는 청렴도 면에서 거의 꼴찌 수준임을 기억해야 한다. 조례에 따른 아산시 인권센터 설치도 눈치를 보며 미뤄왔다”면서 “취임사 그대로 시장 한 사람이 아니라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협치와 통합의 지방정부 시대를 위해서라도, 4년 임기만이 아니라 10년을 내다보는 눈으로 시정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같은 날 완료된 제8대 아산시의회 원구성에 대해서는 잡음 없이 원만하게 이뤄진 점은 높게 평가했다.
덧붙여 “이번 8대 시의회는 김영애 의장 수락연설처럼,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의회로 발전하기를 위해 인터넷생중계로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의원들은 조례안, 예산안 등 주요 사안에 있어, 무기명 투표 뒤에 숨지 말고 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는 기명투표로 회의규칙을 바꾸어야 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