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충청권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연합 단합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견디기 힘든 뜨거운 여름, 건전한 활동으로 이겨내자'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단합대회는 매년 알코올중독회복자들의 회복 및 유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올해는 특별히 해수욕장에서 실시해 중독으로 정상적인 즐거움에 대해 둔감한 회복자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건강한 밥상, 릴레이종합미션달리기, 물풍선 담기, 줄다리기, 몸으로 말해요 등으로 진행됐으며 하이라이트로 해수욕을 실시하기도 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회복자 이00씨는 "술을 끊으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었는데, 술 없이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