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선문대(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 국제교류처(처장 임형택)에서는 16일 중국 국제문화전파 중심 해외부 여목처장을 초청해 유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여 처장은 "대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는 처음 강의를 하게 된다"며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한국어를 배우려면 한국인과 한국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유학생활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사람은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민족적인 단결력이 강함은 물론 IT기술이나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선진화 되어있기 때문에 우수한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문화전파중심과 선문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선문대의 국제적 역량과 좋은 교육컨텐츠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여 처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신체단련을 한다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게 될 것이다"라며 "여러분들도 선문대에서 공부했다는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 최근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조현우 골키퍼를 비롯해 훌륭한 선배들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시진핑주석이 강조한 것처럼 지금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지구촌 사회다. 모든 것이 재료나 연료문제, 환경과 기후의 문제나 모든 면에서 평화롭게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볼때 여러분들과 같은 유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열심히 배워 한국과 여러분들의 나라를 연결하는 민간외교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문대에는 90개국의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유학하고 있으며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유학생들은 내일(17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