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한국정리수납 전문가협회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연미옥)가 지난 12월 15일부터 4회에 걸쳐 스스로 집 정리를 어려워하는 저소득 4가정에 10여명이 방문해 정리수납 방법 및 기술을 지원해 깔끔 정리수납을 도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여성회관 ‘정리수납전문가과정’에 참여하는 강사 및 수강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로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뜻을 모아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미옥 지부장은 “정리수납 봉사활동의 공통점은 가족만의 공간을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와서 정리해준다고 하면 대다수의 분들이 사적인 공간을 침범한다고 생각해 상당히 불편해하고 노골적으로 꺼려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시간이 걸려도 집 주인과 상의해가며 정리를 하면 처음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활짝 웃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본다.”며, “정리수납 봉사활동의 가장 큰 의미는 일회성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아닌 방법을 익혀서 스스로 정리 할 수 있도록 힘을 키워 주는 것이다”며 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의 집 정리를 도와주신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봉사자님의 손길을 거쳐 처음의 모습을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서 변화의 기적을 보았다.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하루 종일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