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아산갑지역위원장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아산갑지역위원회 주최 송년모임이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를 주최한 아산갑지역위원회는 “당초에 참석 인원을 300명 선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훨씬 뛰어넘어 500여 명이 참석했다”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전했다.
첫 축사는 내빈으로 참석한 나소열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가 열었다. 나소열 부지사는 축사에서 “복기왕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아산갑지역위원회는 우리 충남의 자랑”이라며 “이 화합의 힘을 모아 내후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자”고 말했다.
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선거가 없는 2019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을 크게 얻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며 “패기의 복기왕을 큰 인물로 키우기 위해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인사를 하게 되어 아쉽다고 전제한 뒤 “올 한해 수고한 복기왕 위원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직접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1부 공식 행사에서는 민주당의 역사와 아산갑지역위원회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유회의 김장호 아산유족회장이 등장해 “68년 한이 되어온 유해발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복기왕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에 감사하다”며 “어두운 곳에 빛을 주고, 추운 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치”를 주문하기도 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올 한해를 돌아보면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 큰 일이 많았다”며 “많은 당원동지들을 보니 한편으론 송구스럽고 한편으론 감격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의 평화무드를 살려 “내년에는 북한 한 지역의 정당과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아산갑지역의 당원뿐 아니라 이병일 전 공부청 지역위원장(직대), 우승운 총무국장을 포함한 충남도당 당직자, 장기수 전 충남도당 대변인 등 천안지역 당원들도 대거 참석해 한껏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