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 석문산단선 예타 면제대상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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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석문산단선 예타 면제대상 선정돼

서해복선철과 연결 31㎞ 연장 9천억 전액 국비 추진
기사입력 2019.0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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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부지사1.JPG▲ 나소열 부지사
 
[내포=아산신문] 충남도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석문산단선)’ 건설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 타당성(예타) 조사 면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석문산단선은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합덕)에서 아산국가산단과 송산지방산단을 거쳐 당진 석문산단까지 총 연장 31㎞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9380억 원으로 전액 국비다.
 
석문산단선은 지난해 8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예타를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해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조사 이후 이번에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곧장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예타란 총사업비 500억 원, 재정지원금 300억 원 이상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분석하는 조사를 뜻하는 말로 경제성이 낮게 나오면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수 없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는 데다 이미 정부가 지난해 10월말 각 지자체에 예타면제 요구사업을 국가균형발전위에 제출하도록 했었다. 그 후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16개 시·도가 30개 사업 64조원 규모의 사업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했고, 29일 최종심사한 결과를 국무회의에 올려 이날 의결, 발표했다. 결국 충남은 석문산단선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통과됐다.
 
석문산단선은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2년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완공 예상 시기는 2025년이다.
 
도는 석문산단선이 완공되면 충남 서북부권의 새로운 광역철도교통망이자 국가산업 ‘대동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3조5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조 2000억 원 등으로 분석됐으며, 2만 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도는 석문산단선이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에서 청주를 거쳐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첫 구간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29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문산단선이 뚫리면 충남 서북부 산업벨트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부곡지구와 송산산단에 입주한 철강업체 등에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석문산단 분양 활성화와 서북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석문산단선 추진단’을 구성,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또 “서해안권 부두특화전용항만인 대산항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이 입주한 지역으로 철도 건설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라며 “국가에서도 석문산단∼대산항 17.3㎞ 구간에 대한 철도 연결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석문산단선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장항선과 서해선 복선전철, 아산∼천안, 대산∼당진,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 주요 SOC 사업을 조기 완료해 21세기 글로벌 통합 물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충남 광역교통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석문산단선 위치도.jpg▲ 석문산단선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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