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4,900원으로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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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4,900원으로 인하 추진

강훈식 의원,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방안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2.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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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jpg▲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방안 간담회
 
[아산신문]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천안논산고속도 통행료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최대 4,900원 수준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의원회관에서 21일, 강훈식 의원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청취하고 합리적인 통행료 인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방식인 자금재조달이나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는 월등히 높은 통행료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보다 다양한 인하방안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강 의원은 현재 일반 재정고속도로 통행료 수준의 2.1배에 달하는 통행료(9,400원)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춘다면 민자사업자가 내야 하는 부가가치세분(10%)을 고려할 때 일반 재정고속도로 통행료 수준의 1.1배인 4,900원까지 인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한국도로공사가 민자고속도로에 선투자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작년 4월에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보고를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위해 협상단을 구성해 민간사업자 측과 세부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사업자 측 협상단과 조속히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상이 완료되면 유료도로법 개정과 KDI 적정성 검토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통행료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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