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거 완료된 장미마을 모습
[아산신문] 온천동 장미마을의 유흥업소 철거가 완료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2017년 8월 유흥주점 1동 철거를 시작으로, 충남토지수용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건물수용 신청, 미 이전 건물에 대한 명도소송 등을 통해 2019년 3월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내 유흥업소 11개소 포함, 총 22동의 건물을 철거를 마쳤다.
특히,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민관합동 간담회 개최, 도시재생대학 개설로 지역주민의 의견반영과 도시재생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펼치며 장미마을 유흥업소 철거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산시는 현재 주민 및 도시재생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도로 포장면에 대한 설계변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오는 2022년까지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신혼행복타운, 아산형 순환임대주택, 성평등거리, 어울림마을, 여성크리에이트브랩(창업지원시설), 커뮤니티 상가 등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중심지 및 여성 안심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장미마을 유흥업소 철거를 마무리하게 됐으며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중심지, 여성안심공간으로 탈바꿈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 1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 6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국도비와 LH로부터 1152억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