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주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행정 확립을 위해 회계·계약분야 부패 제로화(ZERO)를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회계‧계약분야 부패 제로화(ZERO) 방안은 ▲회계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 ▲지출집행 및 세입세출외현금의 투명한 관리 ▲공사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 등이다.
시는 회계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회계교육과 회계실무 지원팀 운영 등으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지출집행 내역공개 및 본청을 포함한 23개 관서의 세입세출외현금의 정기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사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본청, 읍․면․동, 사업소를 모두 합해 1개 업체당 계약 총량금액을 2억 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