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KEB하나은행, 충남신보와 업무협약(MOU)
[아산신문] 지난 GM군산사태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아산시가 KEB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연 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충남에서 가장 많은 400여개의 자동차 부품사를 품고 있는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반도체와 함께 지역전략산업의 한 축인 자동차 업종의 대변화 속 과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사 활력 제고에 나서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아산시와 KEB하나은행이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48억 원의 대출보증을 실시해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에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산시 관내 소재한 자동차부품사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특례보증에 대한 신청 및 절차, 보증기간 및 상환방식 등 세부문의는 신보 아산지점(☏041-530-3813)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우리시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의 성공적인 전환과 글로벌 흐름 속에서 있을법한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아산시와 KEB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며 “지역 전략산업의 전환기에 맞춤형 선제대응으로 경영안정화를 꾀하는 것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협약 이후 올해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억 원을 신보에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