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박성순(민주당), 오세현(민주당), 유기준(민주당), 윤지상(민주당), 전성환(민주당), 박경귀(한국당), 이교식(한국당), 이상욱(한국당)
[아산신문]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지역정치인들의 출마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며 시장 출마 후보자들이 민주당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6명의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 출마선언을 발표한 5인은 박성순 시의원, 유기준 시의원, 윤지상 도의원, 전성환 아산혁신포럼 대표, 오세현 전 아산시부시장이며, 조덕호 전 iptv 대표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밝힌 박성순 (50)시의원은 “아산시의 행정은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혁신되어야 하고 혁신의 중심엔 시민과의 소통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민운동가 출신 전성환 (52)아산혁신포럼 대표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서울시장 대외협력보좌관을 거친 경험을 토대로 출마의사를 밝혔고, 오세현 전 아산시부시장도 지난 12월말 명퇴 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신청해 세몰이를 하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윤지상(43)도의원은 새롭게 도약하는 아산, 더 큰 아산을 만들겠다면서 '사생취의' 자세로 뜻을 한데 모으겠다고 뜻을 밝혔으며, 아산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유기준 시의원도 출마의지를 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 출마를 표명한 후보는 3명으로 아산시장에 3번째 도전하는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박경귀 원장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박경귀 (57세)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은 지난 6월까지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1급)으로 봉직하다 아산시 배방읍에 사무실을 열고,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3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행정전문가 이상욱 (61)전 서산시부시장도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본인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교식 (64)아산시정연구원장은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며 체득한 역량과 중앙정부의 커넥션, 지방발전에 대한 감각들로 아산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다.
한편 바른정당에서는 김길년(48) 아산을 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공천이 곧 당선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주당은 치열한 경선 전쟁이 예상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당 지도부가 일정 정리를 할 것으로 보이나 후보들은 출마 의지를 밝히며, 이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