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추진중인 장재천 보수공사가 더디게 진행되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지적하고 나섰다.
마감하지 못한 공사 자재들이 뒹굴고 있는 장재천. 7월 10일 공사가 완료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지만 기자가 취재차 방문한 15일 현재도 공사중이었다. 공사가 연장되고 있음에도 공사 중이라는 푯말조차 보이지 않는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사와 마감이 덜 된 주변경관 등이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은 지속되고 있다. 또한 공정이 더뎌 본격적인 장마 시작전에 끝낼 수 있을지 비로 인해 또다른 피해가 발생될까 우려된다.
공사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7억 원을 투입해 장재천 보수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민원으로 보수 부분이 추가돼 공사기간이 당초보다 한달 정도 늦어질 전망"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 현장 관계자는 “이곳은 범람이 심한 곳이라 징검다리와 파손된 부분 등 일부는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도로포장과 시설물, 자전거 금지도로인 이곳에 표지판과 가로등 철거작업 등 마무리 작업을 앞두고 있다"며 “8월 10일까지 연장할 예정이며 공사중이라는 현수막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