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장면 3대하천 지킴이 하천 정화활동
[아산신문] 선장면은 지난 3월부터 3대하천 지킴이 4명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낚시하는 내방객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선장면은 무한천, 도고천, 곡교천 등 3대 하천이 모여 삽교천을 통하여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낚시꾼들의 여가활동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 중심지로 잡아가고 있다.
이에 반해 다수인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면서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와 선진화되지 못한 의식으로 인하여 각 하천은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하천변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매주 3회씩 남부 및 도고천 주변과 북부 지역에 대하여 2개조를 편성하여 하천변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장면 관계자는“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시간적, 공간적 한계로 인하여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향후 지속적으로 3대하천 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하천을 찾는 내방객들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문제점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