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6.13 선거]출마 후보자들 공식선언 어디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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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출마 후보자들 공식선언 어디서 할까?

출마 선언 장소도 선거 ‘전략’...상징적 의미 부각 최고
기사입력 2018.01.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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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장소 선정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식 선언 장소에 따라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상징적 의미를 부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복기왕 시장은 자치분권 핵심인 소통을 상징하는 ‘신문고’가 있는 도청 로비에서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준비해 확고한 정치관을 드러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복 시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조덕호 위원장이 19일 용화동 사무실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11시 온양1동사무소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준비하는 오세현 전 아산부시장은 공직 입문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오로지 아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는 생활시장, 현장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온양1동사무소는 오 전 부시장이 제2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 합격(1996년)후 1999년 처음으로 온양1동장(사무관) 보직을 맡아 공직 첫 업무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전성환 아산혁신포럼 시민 대표도 30일 오전 11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이 주인임을 상징하고 소통의 공간, 저항의 공간, 화합의 공간을 나타내기도 하는 역광장은 전 대표가 키워드로 삼은 ‘시민이 시장이다’를 실현하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전 대표는 “역은 플랫폼이다. 지방정부의 플랫폼은 동원이나 수혜의 대상이 아닌 시민참여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는다”고 장소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윤지상 충남도의원은 의미 있는 장소를 물색하며 2월 초 공식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산시장 선거는 현 복기왕 시장의 도지사 출마로 사실상 무주공산인데다 여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다른 정당보다 민주당 후보들의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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