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과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21일 미세먼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신문] 아산시는 21일 시청에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미세먼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국가과제인 ‘미세먼지 쌍방향 정보전달 시스템 구축사업’의 총괄책임기관으로 순천향대학교 위해성평가 융복합연구센터가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2020년까지 미세먼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환경-건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 미세먼지 측정자료(도시대기오염측정망)와 지역 실시간 측정자료(간이측정망)를 취합‧연동하는 Iot 기반의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읍면동 단위의 맞춤형 전략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배방읍과 둔포면 일원에 국가 인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24개소를 설치하고, 휴대용 간이측정기도 40여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실무를 맡은 김성렬 순천향대 교수는 “미세먼지 정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기존 도시대기측정소 외에 주거밀집지역과 소규모 산업단지 등에서 정보 취합 및 빅데이터 분석의 고도화를 통해 노출 저감 교육과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오세현 시장은 “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과 서해안 산업단지의 영향도 있지만 자체적인 환경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관내 미세먼지 유발 우려지역 발굴 및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와 관리 정책 개발을 위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