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면 경로당 보건복지 상담창구
[아산신문]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5일,‘4분기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경로당 상담창구 운영은 읍내2리 자연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교통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행정센터를 찾아오기 불편해 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복지서비스 안내와 보건관련 교육과 보이스피싱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업 안내와 상담을,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교육을, 신창파출소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손마사지 봉사와 간식과 선물을 제공했으며,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창면 김정식 면장은 “맞춤형복지를 위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교육도 하고 어려운 가정들과 함께 서로 공감하면서 기관끼리 협력하여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주민자치에서도 평소 갈고 닦던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가끔씩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좀 더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