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3동 칼국수 전 전문점에서 어르신들 식사제공
[아산신문]‘소원칼국수 전 전문점’원영옥 대표가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26일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기력회복을 위해 보양식 식사 후원을 했다.
이날은 홀로 식사할 어르신들을 초청해 봉사자들과 담소도 나누며, 보양식인 보리밥정식을 제공했다.
이번 식사 제공에 참여한 박○○어르신은 “항상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하면 입맛이 없었는데, 이러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담소도 나누며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형관 동장은 “‘성즉명(정성스러우면 밝아진다.)’ 이라는 말이 있듯이 온양3동도 ‘소원칼국수 전 전문점’원영옥 대표님처럼 정성스럽게 보양식을 마련해 식사후원에 동참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지역이 점점 따뜻해지고 밝아지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확대되어 온양3동이 더욱더 따뜻한 일들로 밝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영옥 대표는 “오래 전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후원 및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후원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5월 29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과의 업무협약 이후 매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 및 현금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