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 대원들이 승강기에 갇힌 아파트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아산신문] 아산소방서가 지난 16일 오후 2시 10분경, 배방읍 공수리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접수, 시민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령을 받고 출동한 전흥주 소방장 외 2명의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승강기는 13층과 14층 사이에 멈춰 있었으며, 대원들은 14층 쪽으로 진입해 마스터키로 승강기를 개방하고 동시에 사다리를 설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활동을 주도한 전흥주 소방장은 “우리나라의 모든 승강기 내부에는 금속 번호판의 승강기 고유번호가 있다”며 “사고 시 이 번호를 알려주면 직접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구조대가 즉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가 용이하니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