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시, 지난해 기업유치 13조 1612억원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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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난해 기업유치 13조 1612억원 ‘역대 최대’ 기록

삼성디스플레이 13조 1000억원 투자 등 통해 8만 여명 고용창출 기대
기사입력 2020.0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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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작년 11월 11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_4927 copy.jpg
 
[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며 시 예산의 12배에 해당하는 13조 1612억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영광YKMC 280억원을 시작으로 3월 대연(121억원), 7월 이티에스(151억원), 7월 영화테크(60억원), 11월 삼성디스플레이(13조 1000억원) 등 5개 기업으로부터 기업투자 MOU를 이끌어 냈다.
 
이로 인해 약 8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성장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경제 환경이 녹록치 않았던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접근을 세분화해 접근을 시도했다. 시장에 통화를 확충하는 재정확장 정책을 통해 단기적 경기 부양에 효과적으로 대응했고, 장기적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많은 기업들이 아산에서 성장하며 경제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경제기반을 조성했다.
 
관내 기업들과 경기가 활발해지도록 노력한 결과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허가담당관제 도입,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해주는 경영애로자문단 운영, 기업유치전문관 운영도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꼽힌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뿐만이 아니라 기업구성원인 사람이 행복하게 주거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단편적 투자유치가 아닌 시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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