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궁로타리클럽(회장 정형모)는 지난 28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강연식, 공공단장 황인석)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및 소독용품 등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자고 밝혔다.
정형모 회장은 “온궁로타리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온양5동 저소득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과 상의한 결과 곰탕과 손소독제, 구연산음료, 살균소독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라며 "온궁로타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읍면동 단위의 보장협의체로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온양5동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궁로타리클럽은 2015년 10월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깨끗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집수리 봉사활동, 대청소 봉사활동, 노후주택의 지붕교체, 도배·장판, 담장수리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및 동절기 김장김치와 생필품 지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