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 대행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이 LH의 위탁대행을 통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온천동과 실옥동 일원 16만 225㎡을 대상으로 국비 100억원, 지방비 67억원, 기타 1000억원 등 총 1167억원의 사업비로 2022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양성평등거리 조성(여성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 △어울림마을 조성 △여성/청년 창업·경제활동 ZONE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온천천 안심 그린웨이 조성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공공기관 제안형으로 공모 선정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LH 참여를 통해 사업의 가시적 성과물을 보다 빨리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