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올해 전국최초로 국가 및 지방 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가하천 수문의 수동적 운영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하천 재해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업이며, 총 사업비 35억언이 전액 국비로 투입돼 올해 12월까지 수문 34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4개소가 완공됐고, 올해 16개소를 착공한데 이어 정부 3차추경 확보로 4개소를 추가 착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