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권 충남도의원이 아산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맡게 됐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3일 전국 239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13개 사고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을 임명하며, 전임 위원장이자 최근 박병석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대신해 김 의원을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김영권 의원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지명에 대해 당에 감사드린다”며 “당의 지역기반 확대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현장에서 행동으로 공감해 민주당의 이념과 정체성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권 의원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아산갑 직능위원장, 충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최근 후반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