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12일 ‘충청남도 CEO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홍보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아산과 인근 천안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지난 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격상‧발효됐다. 12일 현재 아산시 확진자는 94명, 자가격리자는 601명이 발생했으며, 직장과 콜센터, 사우나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되고 있다.
특히 기업내 감염병 확산은 인적‧물적 자원 손실을 초래하므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업장 관리요령, 24시간 가동업종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 준수함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직원 및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위기대응체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