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일 성명을 통해 “구본영 천안시장과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최선이 무엇인지 자문 하면서 자중하고 자숙하길 진심으로 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 따르면 충남도당은 “천안시의 대표선수이자 얼굴격인 ‘구본영 천안시장’과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두 분은 과거의 변변치 못한 행적에서 파생된 말썽거리들로, 요즘 심사가 편치 않으실 듯 하다”고 비꼬았다.
또한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시체육회 인사 채용비리 혐의로 지난 21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고, 천안시의원 일부는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막말·비하 발언 논란 관련 비공식 진상조사위를 꾸릴 예정이라고 한다“며 ”상황이 이 정도로 심각하고 위중하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본인들의 어리숙하고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빚어진 혼란과 논란에 대해, 천안시민들께 진위를 소상히 설명하고 진솔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는 게 공인으로서의 당연한 도리가 아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특히 “연일 터져 나오는 천안시정의 난맥상과 천안시의회 관련 파열음으로, 천안시민들은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플 지경인데, 정작 당사자들은 ‘나몰라라’ 외면하며 ‘감투싸움’ ‘자리다툼’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두 분 모두 최소한의 염치라는게 남아있다면, ‘천안시장’ 운운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본인들의 불미스러운 의혹들로 인해, 구겨지고 망가진 충청권의 수부도시 천안시의 위상과 천안 시민들의 자존심과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미력하나마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자문 하면서 자중하고 자숙하길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