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과거 경부축과 동남권이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었으나, 21세기 글로벌시대로 접어들며 중국과 지정학적 거리가 가까운 서해안 지역이 미래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첨단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들이 미래의 국가 경제발전에 새로운 중심이 되면서 서해안 지역에는 해당 관련 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며 이른바 ‘서해안 산업벨트’를 형성해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국제관광‧휴양산업과 기간산업이 어우러진 ‘충남 서해안권’에 속한 아산시는 이미 구축된 KTX 고속철도 및 수도권전철 외에 국가 간선도로망인 서해내륙(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와 건설 중인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등을 바탕으로 광역 물류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국지도 70호 교차지점의 신창IC 설치, 도고 우회도로(지방도645호) 개설, 신창 읍내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수송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곡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올해 8월 수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의 항구복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2020년 곡교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대비하여 2019년도에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원도심과 신도시, 역사와 문화의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수변 문화 생활거점을 조성한다. 아산지구는 역사문화거점 상징으로 시민체육공원, 은행나무길 명소화, 놀이마당을 조성하고, 인주·강청지구는 지속할 수 있는 생태문화복원으로 생태관광시설, 테마생태공원, 억새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탕정지구는 이벤트 명소, 가족소통마당, 안심 숲을 조성, 배방지구는 주민친화 복합체육 여가지구로 두물머리공원, 강변테마공원, 스포츠 광장 등을 조성해 역동적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안성천(아산호) 쌀조개섬 생태 수변공간 조성으로 생태관광 거점지구를 구축하고, 친수사업으로 문화·체육시설, 수변 관찰데크, 자전거 통행로를 설치한다. 복원사업은 억새단지, 초원화, 초본류 식재 및 천변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